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23일까지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지구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 캠페인을 실천하는 동안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버스, 자전거로 출퇴근(걸어서 이동하기), 채식음식, 장바구니/용기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별헤는밤(소등하기), 정치에 요구하기(6.1 지방선거 환경의제 인증)를 하루에 한가지씩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시태그(#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지구의날 #나를위해_지구를위해)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 신청 후 캠페인을 모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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