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계획도.(청주시 제공)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계획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에 풍수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434억 원(국비 217억 원, 도비 65억 1000만원, 시비 151억9000만 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심천 합류부 0.6km 정비, 소하천 6.6km 정비, 교량 7개소 재가설, 배수펌프장 1개소가 정비·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침수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세밀히 검토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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