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4월 1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제23회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강좌는 아쟁, 거문고, 민요, 타악, 가야금, 해금 등 총 6개다.

문화학교는 코로나19로 강좌별 8명씩 소규모로 진행되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6명의 상임 단원이 이론과 실기로 나눠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우륵의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국악 공연, 문화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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