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은 23일 충북교육청을 방문,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23일 충북교육청을 방문,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하는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개학 후 일선 학교에 전달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23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자가진단키트는 5만 5천개 분량으로 이날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교직원 30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자원봉사자 56명 등 86명은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쓰고 낱개로 포장하는 소분작업을 진행했다. 학교에서 소분작업을 진행할 경우 학교 업무가 과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 작업에는 유은혜 사회부 총리겸 교육부장관도 참여해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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