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등 합동단속 실시했다. / 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등 합동단속 실시했다. / 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야간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대로변 주변 아파트에서 창문을 열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 관련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단속반은 증평읍 송산로, 중앙로 등 이륜차 통행량이 많고 폭주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가지 도로에서 이륜차 소음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미필, 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한 단속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날 증평지구대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용신고 미필 및 안전기준 위반 5건과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및 무면허운전 10건 등 총 15건을 적발했으며,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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