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사 / 충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사 / 충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전문가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교육활동 및 방과후 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지난 7월부터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북부(제천, 충주, 단양),남부(보은, 옥청, 영동)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했다. 충주, 단양, 음성지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컨설팅에서 제외됐다.

도교육청은 제천, 보은 외 5개 교육지원청과 소규모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유아들의 등원 상황, 감염병 관리 대응 계획,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 채용, 급식 현황, 유아관리, 돌봄교실 운영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채용 개선방안 및 인력풀 구성, 인근 소규모 유치원간 방학중 통합운영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 단양, 음성 지역의 7개 유치원은 9월 이후로 계획을 변경하여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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