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부 대상을 차지한 충주금릉초 정은우 학생 그림 / 충주시
초등중부 대상을 차지한 충주금릉초 정은우 학생 그림 / 충주시

'제47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공모전이 막을 내렸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한 총 1천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인 충북도교육감상에는 △초등저학년부 사생 조성윤(충주 성남초 2), △초등중·고학년부 사생 정은우(충주 금릉초 3), △중등부 운문 임수지(충주 예성여중 3), △고등부 산문 민슬기(충주 중산고 3)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충주시장상에는 김지후(청주 산성초 5), 우수상(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장주원(제천 대제중 1) 학생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은 각 학교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대회 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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