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타 지역 거주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쉼표 단양! 느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양군은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타 지역 거주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쉼표 단양! 느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일 단양군은 단양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민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사)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타 지역 거주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색쉼표 단양! 느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착 성공사례 특강, 영농체험, 지역명소 탐방 등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원생활을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01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단양군은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농인의 집 운영,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 등은 이주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주며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양군에 전입한 귀농귀촌가구는 총 3305세대에 4395명으로 2016년 496가구(716명), 2017년 594가구(735명), 2018년 714가구(991명), 2019년 698가구(1006명), 2020년 803가구(947명)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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