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3일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 / 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3일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 / 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3일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군민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 군민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탄소중립이란 CO2등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서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정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탄소제로화 실현 추진을 위해 노력하며 2050탄소중립으로 새로운 국제사회 질서 확립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추진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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