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할인판매, 권별2% 할인

청주시가 중추절을 앞두고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의 일정액을 할인판매 함으로써 시민들의 가계안정과 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추석명절 특별판매기간으로 설정해   상품권 5천원권은 4천9백원, 1만원권은 9천8백원, 2만원권은 1만9천6백원으로 권별 2%를 각각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시내 20개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육거리 재래시장을 비롯한 14개재래시장 1천여개의 가맹점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청주시재래시장협의회(회장 이대원)는 상품권 할인판매 홍보를 위해 재래시장 번영회장단 4개팀 16명의 판촉활동팀을 구성해 1천2백여개의 기관단체협회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25일부터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오는 9월12일부터 16일까지‘재래시장 장보는 날’로 정해 경제단체와 기업체, 여성단체, 민간보육시설단체에 재래시장상품권 할인판매를  홍보하고 민방위교육을 비롯한 기관단체장회의, 동직능단체장 회의를 통해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재래시장 상품권 할인판매를 연말에도 실시할 방침이다.”면서 “이번 중추절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알뜰구매로 가계부담을 줄이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협조를 부탁했다.”

▶ 문 의 : 청주시 경제과 지역경제담당 (☎220-6260)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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