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구청장 김광수)가 공직자의 의식전환을 통해 친절한 민원처리와 올바른 직장예절을 정착시켜 품격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산하 전직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8일, 9일 이틀간 상당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광수 상당구청장이 강사가 되어 단순한 친절을 넘어 시민 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개발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청주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일상 생활속에서 우러나는 공직자의 친절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청주시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서비스 하려는 봉사의 마음으로 민원인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모든 민원을 적극적인 문제해결의 자세로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상당구는 부서별로 월 1회이상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적극 발굴해 분기별 표창시 친절 공무원을 우선 추천키로 했으며, 친절사례와 불친절 사례 등을 `친절운동 광장`에 게시해 전파하고 있다.

한편 상당구는 시청 전자문서의 친절운동광장을 통해 직원 칭찬릴레이 운동을 전개해 부랑인 자폐증 환자를 실종 8일만에 가족의 품에 돌려보낸 경제사회과 정철희씨의 모범사례 등을 비롯해 110여건의 칭찬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문 의 : 상당구 총무과 총무담당(☏229-3231)  <청주시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