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동 민방위교육장 25평 규모

교육도시의 명성을 살려 시민들의 학습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평생학습지원센터가 5월초순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생학습운영위원회를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올 상반기중 평생교육사를 비롯해 5명의 인원을 확보하고 용암2동 민방위교육장에 25평 규모의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또 올해 사업계획 설명과 청주시의 평생학습 진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시는 또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포상금 국비2억원과 시비1억원 등 3억원을 들여 평생학습 연계체제 및 제도적인 기반구축을 비롯해 평생학습 사회분위기 붐조성, 평생학습 종사자 전문성 함양,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등 4개분야에 중점을 둬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평생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강사 정보제공과 학습동아리 등록, 기관별 평생학습프로그램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이 평생학습 자료를 쉽게 찾을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에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2월21일부터 3월22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공모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사업비를 3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며, 학습 활동 사업비 지원도 병행한다.
 
▶ 문 의 : 청주시 자치행정과 사무능률담당 (☎220-6127)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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