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5월 한 달간 6000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5월 한 달간 6000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하 스포츠타운)이 5월 한 달간 6000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스포츠타운은 지난해 4월 준공했다. 현재

스포츠타운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 운영 중이지만 지난 5월 한 달간 약 6000명이 이용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스포츠타운을 중심으로 30개 종목 189개 동호인클럽에서 66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동호인 숫자가 2000여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동호인 뿐만 아니라 군 체육회에서 △테니스 △정구 △유소년 축구교실 △배구와 같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것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타운은 진천읍 신정리 일원 136,715㎡ 부지에 총 공사비 35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정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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