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면 신설 관문도로 / 제천시
송학면 신설 관문도로 / 제천시

제천시 송학교차로-시곡교 간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돼 오는 3일 개통 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송학교차로-시곡교 간 도로개설공사가 지난 5월 완공됐다.

현재 이용하던 송학면 진입로는 국도38호선에서 1차선으로 진입하며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어 대형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송학면뿐만 아니라 강원도 영월군 주민들도 이용하는 도로로써 지역주민의 교통 편리와 원활한 물류수송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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