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옥천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8일 옥천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8일 옥천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5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으로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 선정됐다.

민간인 수상자인 이규현 씨는 2020년부터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등 청소년 복지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세중 씨는 현재 군서초등학교 교사로서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 및 지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기르는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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