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경.
청주시 전경.

청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고자 제 8회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 등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청주시 소재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이며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후 시청 자치행정과(043-201-1563)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상 시상은 후보자의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고 심의위원회 기능을 대폭 강화해 후보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각계 각층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6월 청주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각 1명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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