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경실련이 지방자치단체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예산감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예산학교를 연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특강, 북스터디, 토론, 의회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첫 특강은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이 참여해 지방정부 예산 구조와 예산 낭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 활동했던 충북대 행정학과 윤태섭 교수와 지역의원도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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