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왼쪽부터) 박흥식, 안해성, 남궁유 후보 (아래 왼쪽부터) 유창원, 김영호 후보.

음성타임즈)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음성군의회 최종 공천 후보가 확정됐다.

25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의 경선 결과에 의하면 가선거구에서는 박흥식 후보가 1위, 안해성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나선거구에서는 남궁유 후보가 1위, 유창원 후보가 2위를 각각 차지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태수 예비후보는 3위를 기록하며 공천에서 탈락했다.

다선거구에 단독 공천을 신청한 김영호 후보는 일찌감치 본선에 합류한 상태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등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충북도의회 제1선거구에 장용식 후보, 제2선거구에 한동희 후보를 확정한 바 있다.

음성군수 최종 후보자는 이필용 군수와 이기동 前 충북도의장을 대상으로 공천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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