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최재옥(64) 전 도의원을 지방선거 증평군수 공천 후보로 결정했다.

 최 전 도의원은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천 경쟁자 3명을 따돌렸다.

또한 박덕흠 도당 위원장과 현직 군수의 갈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옥천군수 후보 공천은 경선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충북도당 공관위는 김영만(67) 현 옥천군수와 전상인(50) 박덕흠 국회의원 보좌관에 대해  당원 50%, 일반 군민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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