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지역 노동, 장애인 인권활동가 101명이 심상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타올랐던 촛불의 의미는 대통령 하나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이었다고”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여성‧장애인‧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에는 심상정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충북본부 배창호 초대본부장과 조우리 장애인 활동가등이 참여했다.

지지선언에는 김용직 민주노총충북본부 사무처장 등 노동계 인사와 장애인 이응호 씨등 101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