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부지사 업무추진비 공개, ‘도지사 간담회' 1회 38만원
이 지사는 1억9천만원(47%), 김 부지사는 9300만원(64%), 한 부지사는 9400만원(61%)을 지출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 136차례 5200만원(27%), 위로·격려·홍보비 86차례 7200만원(38%), 기념·격려품 구입비로 103차례 6600만원(35%)을 썼다.
김 부지사는 간담회 176차례 3500만원(38%), 격려 33차례 2800만원(30%), 기념·격려품 마련 66차례 3천만원(32%)을 지출했고, 한 부지사는 간담회 182차례 4300만원(46%), 격려 52차례 3천만원(32%), 기념품·방문인사에 43차례 2100만원(22%)을 들였다.
1건당 평균 지출비용을 보면 이 지사는 직원·단체 등 위로·격려 홍보에 평균 84만원, 기념·격려품 마련에 68만원, 간담회를 하는 데 38만원을 썼다. 김 부지사는 근무자 격려 등에 평균 85만원, 기념·격려품 마련에 45만원을 썼지만 간담회 비용은 19만원으로 적은 편이었다. 한 부지사는 선수단·투병자녀 격려에 평균 58만원, 기념품·방문인사에 49만원, 간담회에 24만원을 썼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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