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럼은 지난 200년 충청도 언론인 출신을 중심으로 충청도 출향인사들이 사단법인으로 창립했다. 그 후 법조인, 관계, 경제계 출향인사들이 참여하여 현재 중앙위원이 650명에 달한다.

회장은 성완종씨.충남에 기반을 둔 대아그룹의 회장.

출향인사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구 및 친목 단체로 결성, 고향에 지역적 이슈가 있을 때는 힘을 보태기도 한다.

지난 2000년 11월 창립총회겸 1차 포럼으로 '소설가 이문구선생'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 제프리존슨 암참회장,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이기준 서울대 총장, 정몽준월드컵조직위원장, 토머스 C. 허바드 주한 미대사, 다카노 주한 일본대사 등 저명 인사를 초청, 분기마다 12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정종택 충청대학장, 박병석국회의원, 류근찬국회의원, 이기준 전 서울대총장, 이재정 전국회의원, 안재헌 전 여성부차관, 김진선 전 비상기획위원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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