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인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8회 현대HCN배 생활체육야구대회.

32개팀 중 8강 진출팀이 가려졌습니다.

불꽃 튀는 타격전 속에
대회 우승컵이 어느 팀에 돌아 갈 지 주목됩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 현대HCN배 충북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
         청주야구장(4월 30일)
        
충북 야구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현대HCN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이번 대회에는 지역과 리그를 대표하는
32개 팀 5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INT - 류성택 현대HCN충북방송 대표//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생활체육 야구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INT - 이시종 도지사//
INT - 이승훈 청주시장//

주말 이틀 동안의 경기에서
8강 진출팀이 가려졌습니다.

우선 강력한 투수력을 앞세운 알바트로스가
1차전에서 SK 하이닉스를 10대 1,
2차전에서 흐지부지를 17대 4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습니다.

INT - 박천옥 알바트로스 투수//    
 
타격을 앞세운 취연도
HCN과 LS선전을 연달아 격파하고
8강에 진입했습니다.

빙그레와 신흥기업, 베리스윔,
농협가지가지, 로얄링베이스볼,
그레네이드 등 6개팀도 8강전에 안착했습니다.

8강전부터는 오는 7일과 8일부터
프로야구가 치러지는 청주야구장에서 진행됩니다.

야구 동호인들에게는 꿈의 기회이자
기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입니다.

현대HCN 충북방송은 5월 8일 오후 2시 열리는
이번 대회 결승전을 채널 4번을 통해 중계합니다.

HCN뉴스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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