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책자 발간 양질의 서비스 제공

음성군이 지역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풍성한 볼거리, 편안한 잠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써 음성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은 이제 먹을 곳을 찾아 편안히 잠잘 곳을 찾아 일일이 다리품을 팔지 않아도 되고 사전예약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음식·숙박업소 안내책자는 오는 9월 14일부터 열리는 제23회 설성문화제와 제9회 고추축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전에 즈음해 발간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음식점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성 월성식당등 49개 한식당을 비롯해 중식 4개소, 일식 6개소, 양식 1개소, 대물림식당, 제1회 청정닭·오리 경연대회 수상업소 2개소,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깨끗한 식당 2개소 등 음성지역내 으뜸이 되는 65개 식당과 특색있는 메뉴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읍면별 숙박업소 52개소와 음성읍 가섭산 등 음성군의 10대 명산과 금왕읍 삼형제 저수지 등 16개소의 살아있는 저수지 등 머물며 가볼 만한 곳이 소개돼 있다.

여기에 음성청결고추를 비롯해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배 등 명품 농·특산물과 전국품바축제, 설성문화제, 고추축제 등 1년내 펼쳐지는 음성의 풍성한 축제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음성군은 음식·숙박안내 팜프렛을 공공기관 민원실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 비치해 음성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따뜻한 음성군민의 마음을 전하고 전국 자치단체에 배부해 각종 경기와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와 임원진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보팜프렛은 음성군 사회복지과 위생담당(043-871-3291)으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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