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원협약 맺고 500만원 지원

▲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경기호 1004클럽CEO 포럼대표. 그 옆이 하재성 학교밖청소지원센터 원장.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회장 경기호, 조은술 세종막걸리 대표. 이하 1004클럽CEO포럼)이 이름게 걸맞게 천사다운 실천을 펼쳤다.

29일 1004클럽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4클럽 CEO포럼’이 지난 5월 27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1004기부샷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 500만원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 지원하기해 진행되게 됐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지원받은 금액을 충북도내 12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가운데 공모를 통해 5곳 센터에 상담활동을 위한 도구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한 비용으로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청소년지원센터는 제한된 예산 때문에 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시민재단은 지난해 1억7000여만원의 시민자본을 기부를 통해 모금했다. 1004클럽은 충북시민재단이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1004클럽은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될 시민자본을 조성하기 위해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1004명을 조직하자는 취지에서 이름 붙였다.

1004클럽 안에는 별도의 CEO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모임의 대표는 경기호 조은술 세종 막걸리 대표가 맡았다. 월 1회 모여 우의도 다지고 천사같은 실천을 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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