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휴게공간 마련, 도서 800여권 비치

음성군 맹동면은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 북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 작은 북카페는 맹동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 제공과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출장소에 주민들을 위한 북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청사 외부에도 벤치와 사각테이블을 설치해 출장소 방문 민원인과 이용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북카페는 민원대기 시간에 차분히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본인 순서를 기다리는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효과가 있어 작지만 내 집 같은 민원실 연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맹동혁신도시 출장소 북카페는 대소도서관으로부터 이관 받은 소설과 수필집, 시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맹동면사무소 직원, 사회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도서를 합해 약 8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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