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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오창섭)는 노태우 정권 시절 '한국전쟁 북침설 교육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산 강성호(59·청주 상당고) 교사의 재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김남균 기자
spartakooks@hanmail.net
2일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오창섭)는 노태우 정권 시절 '한국전쟁 북침설 교육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산 강성호(59·청주 상당고) 교사의 재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