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본사 찾아간 미세먼지대책위 “청주LNG 발전소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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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본사 찾아간 미세먼지대책위 “청주LNG 발전소 중단하라”
  • 김남균 기자
  • 승인 2021.0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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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사회적 가치, 뒤에선 사회적 갈등” 기자회견 열고 백지화 촉구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국오스틴 공장 정전사태 못 봤나? 발전소 필요해”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추진중인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지화를 촉구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가 건설되면 청주시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에 해당하는 152만톤을 배출하고, 질소산화물 177톤/년, 25°c의 온폐수 배출, 발암성물질 배출 등 지역 사회 환경피해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세먼지대책위는 “SK하이닉스의 경제적 이득을 위해 ‘85만 청주시민’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청주시민의 숨쉴 권리,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를 SK하이닉스가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SK그룹이 ‘ESG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한다면서 지역에서는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SK그룹 로고가 새겨진 종이상자를 세워놓고 이를 부수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선전전을 진행했다.
24일 미세먼지대책위는 서울에 있는 SK그룹 본사 앞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선전전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관계자는 최근 미국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가동중단 사태를 언급하며 건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 정전 사태를 보면 LNG발전소 건설 필요성이 더 자드러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으로 지난 17일 새벽부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스틴공장은 전력공급이 중단돼 공장 가동을 멈췄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청주공장의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고리원전과 맞먹는 585MW의 화석연료(LNG)발전소를 추진 중이다. 청주SK하이닉스는 2019년 LNG발전소 건설을 공식화하고 작년 6월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았지만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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