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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속 친일재산 한복판에서 외쳤다…“대한독립만세”

충북민주시민연대, 3.1절 만세운동 포토존 운영

상당산성서 1919년 삼일절 만세운동 재현했다

2025. 03. 04 by 이종은 기자

 

 

상당산성에서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상당산성 한옥마을 일원에서 삼일절 106주년·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귀속 상당산성 껴안기 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서 충북민주시민연대는 ‘얼음 땡! 3.1절 만세운동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들은 옛날 한복, 중절모와 안경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립운동가 복장을 준비했다.

또한 일본 순사 복장을 갖춰 입은 활동가가 “얼음 땡!”하고 외치면 아이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감초역할을 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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