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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속 친일재산 한복판에서 외쳤다…“대한독립만세”

진천군 및 이상설기념사업회 보재 이상설 서훈 상향 촉구

‘충북 대표적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상향 촉구

2025. 03. 04 by 이종은 기자

 

시민들이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상향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이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상향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 지역의 대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상향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상당산성 한옥마을 일원에서 삼일절 106주년·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귀속 상당산성 껴안기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천군과 이상설기념사업회는 ‘항일무장독립투쟁의 시발점,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상향 서명 운동’을 실시했다.

상당산성 껴안기 대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충북지역 대표적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가 서훈 상향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물과 서명대가 설치됐다.

이상설 선생(1870~1917)은 충북 진천군에서 태어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만주 지방에서 독립운동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수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한 서훈은 2등급으로, 이상설 선생에 대한 서훈이 낮게 수여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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