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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장 취임식, 구설수에 올라

  • 기자명 최현주 기자
  • 입력 2025.09.01 15:54
  • 수정 2025.09.01 16:52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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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25-09-03 15:11:20
요즘은 이게 뉴스거리인가요?
그래서 논점이 뭐죠?
취임식에서 직원소개를 하라는건가요?
이런 뉴스매체도 있군요ᆢ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직원이 제보한것 같은데ᆢ
못마땅하면 말로 소통하면 될것을ᆢ
춤북시민2 2025-09-03 14:49:29
관계자 A씨의 제보를 받고 기사를 쓴 기자님의 생각은~~

1) 원장으로 오신 분이 마음에 안듦 지인의 마음을 깊이 읽어주고 있음
2) 원장 취임하셨는데, 주변 지인 축사를 많이해서 지겨워서 기분이 상한 지인에게 깊은 공감만 하고 있음
3) 많은 사람 앞에서 A씨를 소개하지 않아 기분이 상한 A를 깊이 옹호하고 있음
4) 원장과 대화하며 본인을 돋보이고 싶었으나 빨리 대화하지 못해서 많이 화가난 지인을 달래주려고 함

위 A씨의 기분 나쁨을 이해해주는 개인간의 깊은 감정적 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기사였습니다!
이런 매체가 있다니 놀라우며 기자님의 다른 기사들은 그나마.....
충북시민 2025-09-03 14:21:45
언론이 교육 현안이나 정책은 외면하고, 한 기관장의 취임식 형식을 문제 삼아 기사를 쓰는 건 독자의 알 권리와도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교육 전문 언론이라면 최소한 교육 현장에 의미 있는 논점,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등을 다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본질적이지 않은 소재를 기사화하면 언론 스스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육가족 2025-09-03 14:10:25
취임식에 지인 몇 분이 축사를 했다고 해서 이를 부정적으로 기사화하는 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기관의 원장님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분명한 교육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서는 외부인 참석 여부와 같은 주변적인 요소만 과도하게 부각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이야기가 조직 내부에서 제보 형식으로 흘러나와 언론에 전달되었다는 점입니다. 기관의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위는 결국 교육 공동체 전체에 상처만 남깁니다.
교육의 본질을 말해야 할 언론이 개인의 이미지를 흔드는 데 집중하는 것은 건전한 비판이라기보다, 의도적 흠집내기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교육 전문 언론이라면 더 품격 있는 보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2025-09-03 10:16:20
관계자 A씨는 “대통령도 취임식을 안하는 시대에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없이 취임식과 퇴임식을 봤지만 처음 보는 풍경”이라고 꼬집었다.
문제는 서 원장이 직원 소개나 직원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구설수로 올린 사람은 내부직원 A씨
A씨의 기분 요약해보면 :
1) 원장으로 오신 분이 마음에 안듦.
2) 원장 취임하셨는데, 주변 지인 축사를 많이해서 지겨워서 기분이 상함
3) 많은 사람 앞에서 A씨를 소개하지 않아 기분이 상함
4) 원장과 대화하려했으나 빨리 대화하지 않아서 많이 화가남
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구설수는 주로 사회적 논란에 휘말리는 상황을 지칭합니다. 
위 A씨의 기분 나쁘다고 구설수로 기사제목을 낸 것 자체가 국제교육원장을 폄훼하려는 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