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41분쯤 청주 시내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장과 행정실 직원 등 교직원 4명과 일반인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 2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를 휘두른 학생은 특수학급 소속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커터칼로 전해졌다.

흉기를 휘두른 학생은 이후 학교 인근에 있는 호수공원에 뛰어들려 했지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교사 2명과 가해 학생은 청주의 모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경위를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