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파면하라" 구호 외치며 1.4km 구간 행진

 

충북 지역 시민단체 대표단 등 40여 명이 충북도청에서 청주대교를 왕복하는 1.4km구간을 삼보일배 행진했다. (사진=이종은 기자)
충북 지역 시민단체 대표단 등 40여 명이 충북도청에서 청주대교를 왕복하는 1.4km구간을 삼보일배 행진했다. (사진=이종은 기자)
참가자들이 삼보일배 행진을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삼보일배 행진을하고 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충북도청 앞에서 삼보일배 행진에 나섰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충북도청 앞에서 삼보일배 행진에 나섰다. 

 

27일 충북시민사회단체 대표단과 시민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삼보일배에 나섰다. 

이날 여성, 장애인, 노동, 시민사회 등 시민단체 대표와 시민 등 40여명이 삼보일배 행진을 진행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 김태종 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치일피일 선고를 늦추고 있다. 헌재가 법리적 판단이 아닌 정무적 판단을 하려는 것이느냐"고 따져 물으며 "헌재는 주권자의 명령을 들어 하루빨리 윤석열 파면 선고를 내려야 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충북도청 서문에서 출발해 청주대교를 거쳐 다시 도청으로 돌아오는 1.4km 구간을 행진했다.

충북연대회의는 충북지역 24개 단체가 참여하는 연대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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