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 소재 업체를 방문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 소재 업체를 방문했다.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9년 연속 투자유치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

진천군은 11월 말 기준 13개 기업과 1조 164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진천군은 "연초에 세운 2024년 목표액(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또 "2016년 이후 9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고, 9년간 누적 투자유치액은 13조 3500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진천군에 따르면 2016년 투자유치액은 1조 8000억원, 2017년 1조 2000억원, 2018년 2조 3000억원, 2019년 1조 1000억원, 2020년 1조원, 2021년 2조 4000억원, 2022년 1조 2000억원, 2023년 1조3000억원이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9만 달러 달성, 군예산 9000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이란 민선 8기 핵심 목표 가운데 투자유치 목표를 가장 먼저 달성하게 됐다"라며 "투자유치-일자리 창출-인구증가-정주 환경 확충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