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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창간 21주년을 맞아 오름벗 이은미 회장이 격려의 글을 보내왔다. ‘오름벗’은 특수교육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모임이다.

이은미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세상을 밝힐 건강한 목소리로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곁에 충북인뉴스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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