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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온라인 확대간부회의에서 충청권과 연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검토를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충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 박자 빠른 대응으로 확산세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차례의 대규모 유행을 극복했던 원동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였다”며 “도민 모두가 자율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충북도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청주 1명(내국인 30대), 제천 1명(내국인 50대), 괴산 1명(내국인 40대), 음성 2명(외국인 30대, 외국인 40대)으로 누적 확진자는 3403명이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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