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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죽음 내몬 국방부 사과하라"민주노총 건설노조, 무기한 노숙농성

  • 기자명 박명원 기자
  • 입력 2018.11.14 14:40
  • 수정 2020.12.24 15:08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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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2018-11-21 13:10:37
이런 도그 같은 경우는 다 필요없습니다.
힘으로 눌러야지요
한진중공업 밀어버리고 국방부 쓸어버리면 됩니다.
그래도 망자의 한은 못 풀어드립니다.
무명씨 2018-11-21 13:05:34
삶의 고단함이 몸서리쳐 지는 안타까움 입니다.
자유, 평등이 존재하지 않는 건설현장을 방임한 정부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요....
유족님, 자책 마시고 보란듯이 잘 살아내어 인면수심의 한진중공업과 무책임한 국방부에 꼭
복수 하시길 바랍니다.
정의 사수대 2018-11-21 13:00:44
불현듯 생각나서 기사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되겠군요, 날도 추운 겨울인데 혹시나 국방부 시설단에서 '농성자들 개 떨듯 떨다 지치면 알아서 들어 가겠지' 라고 방관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유족과 민주노총은 어떠한 역경이 와도 굳세게 이겨나가 꼭 목적한바를 이루어 내리라 믿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두눈 부릅떠 매서운 일침으로 산업역군의 죽음을 외면하는 국방부와 한진중공업에게 본때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무명씨 2018-11-21 12:51:23
법이라는게 돈, 권력 있는사람들 편 아니겠습니까 !
전국 건설기계특수고용노동자들은 소크라테스가 아닙니다.
나라에서 지켜주지 않는 목숨이라면 스스로 투쟁해서 지켜야지요......
김택주 2018-11-20 05:46:28
건설기계임대사업자는 노동자로 볼수없다 따라서 이미 노조에 가입되어 있다하더라도 법적으로 보호 받을수 없다(대법원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