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종현 충주시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당원 및 내외빈,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종현 예비후보)
진보당 김종현 충주시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당원 및 내외빈,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종현 예비후보)

 

진보당 김종현 충주시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당원 및 내외빈,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현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총단결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충주 정치교체를 실현하겠다. 이번 총선에서 (김종현이) 야권단일후보가 된다면 그야말로 충주를 뒤집어놓게 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충주에서 남산초, 미덕중,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종현 후보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한 뒤 ‘농업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귀향해 농민이 되었다”며 “공인노무사가 된 뒤로도 꾸준히 농민들과 연대하며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공동육아협동조합 회원들과 아이들이 참석해 따뜻하고 활기찬 자리가 되었으며, 한 살림충주제천연합회 관계자, 신용철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김기형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의장, 양승준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장, 최은섭 건설노동조합 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측은 “최근 민주당과 함께 전국적으로 야권 1대1 구도를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협의를 한 바 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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