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자원순환환경센터, 18일 환경기부 챌린지 발대식 열어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사)자원순환환경센터와 함께 미얀마 바콧-충주초등학교 놀이시설 구축 및 교육활동 지원금 마련을 위한 청소년 환경기부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교육지원청은 18일 (사)자원순환환경센터와 함께 미얀마 바콧-충주초등학교 놀이시설 구축 및 교육활동 지원금 마련을 위한 청소년 환경기부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교육지원청이 (사)자원순환환경센터와 함께 18일 미얀마 바콧-충주초등학교 놀이시설 구축 및 교육활동 지원금 마련을 위한 청소년 환경기부 챌린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환경동아리 회원 및 환경기부 챌린지 희망학생, 환경관련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을 주제로 호암지 일원을 걸으며 전래놀이와 게임 체험, 플로깅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미얀마 바콧-충주초등학교 놀이시설 마련과 교육활동 운영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충주교육지원청은 ‘(사)청소년이 미래다’와 공동으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를 진행, 기부금 2800여만 원을 학교설립비로 전달한 바 있다.

배승희 교육장은 “환경과 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과 시민께 감사하다”며 “충주교육뿐 아니라 소외된 바콧-충주초등학교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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