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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는 관내 장애학생들의 숨은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제1회 특수학급 학생 사생대회 ‘그림으로 함께하는 세상’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23일 음성읍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 47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사생대회 출품작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30일 군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ecbr.or.kr)에 발표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는 디지털카메라, MP3,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박영수 관장은 “이번 행사는 그림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고 특수학급 학생들의 소질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했다.”며 “장애학생들이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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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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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경기도 이천 주민들이 특전사 이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를 유치코자 특전사 유치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군에 따르면 국방부가 특전사를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계획을 발표한 뒤 해당 지역주민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이를 유치코자 괴산읍 검승리와 감물면 오성리 등 2곳에 각각 100여만 평을 후보지로 하는 유치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는 것이다.군은 군부대 이전계획에 의해 특전사 이전후보지로 발표된 경기도 이천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지난 달 말 괴산군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괴산읍 검승리와 감물면 오성리 등 2곳을 후보지로 유치신청서를 제출 한 것은 당초 군이 이 곳에 국군체육부대를 유치키 위해 후보지로 제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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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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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난 2004년 제8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조성한 동량면 충주요트장이 무용지물로 전락,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이 일원에 조성된 요트장은 조성되기 전부터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두됐음에도 경기장 조성을 강행, 실용성 없이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2일 충주시를 비롯한 수상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 10월 전국체전을 대비, 동량면 충주호변에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요트장을 건립했다.하지만 체전 이후 이렇다할 행사가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것은 물론 바람이 불지 않는 지형에 요트장을 조성, 잘못된 지형에 건립했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 낭비론이 대두되고 있다.때문에 지난 2004년 체전 당시에도 경기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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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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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학생중앙군사학교(학군교) 유치에 반대해 온 괴산군 주민들이 괴산군청에 난입해 학군교 유치포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괴산읍 신기.사창.능촌리 등 학군교 예정지 주민 60여 명이 군청 앞에서 학군교저지시위를 갖고 “주민들의 재산손실을 야기하는 혐오시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괴산군은 학군교 유치를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임각수 괴산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던 주민들은 경찰 60여 명과 군청 간부 직원들의 저지로 군청 진입이 무산되자 정문 밖에서 ‘학군교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군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군청에 난입해 유해조수를 쫓을 때 사용하는 공기총으로 공포탄 10여 발을 발사하는 등 시위형태가 격렬해져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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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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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학생중앙군사학교(학군교) 유치에 반대해 온 괴산군 주민들이 괴산군청에 난입해 학군교 유치포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괴산읍 신기.사창.능촌리 등 학군교 예정지 주민 60여 명이 군청 앞에서 학군교저지시위를 갖고 “주민들의 재산손실을 야기하는 혐오시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괴산군은 학군교 유치를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임각수 괴산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던 주민들은 경찰 60여 명과 군청 간부 직원들의 저지로 군청 진입이 무산되자 정문 밖에서 ‘학군교 결사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군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군청에 난입해 유해조수를 쫓을 때 사용하는 공기총으로 공포탄 10여 발을 발사하는 등 시위형태가 격렬해져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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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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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정기분 지방세 납부 자동이체 결재에 대해 기존 농협에 국한됐던 것을 전 시중 은행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지난 1월 전국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관계부처, 전국 지자체 등에 전파되며 큰 호응을 얻는 노부모 세금대납운동이 그동안 농협으로의 단일화된 자동이체결재로 본격적인 운동 추진에 문제점으로 대두했다. 이에 음성군은 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부모 세금 대납(Proxy Pay)운동의 안정적인 추진과 더불어 납세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결재 은행을 전 시중은행으로 확대시행하기로 금융결재원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오는 6월부터는 정기분 지방세인 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에 대해 기존 농협을 비롯해 전 시중은행, 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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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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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과 주공은 혁신도시를 건설할 개발예정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해 19일 토지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했다. 주공은 혁신도시에 편입되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691만 4천㎡에 대해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보상가격을 결정하되 토지소유자의 추천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업자 1인을 추가해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보상시행할 계획이다. 주공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5일간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감정평가 및 보상가를 확정하고 7월 이후 협의 보상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및 물건 등의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토지조서를 열람하고 조서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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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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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민원인 편의 및 행정능률을 도모하고자 '음성군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을 대폭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음성군은 “그동안 실과 사업소장과 읍면장에게 결재권이 집중되어 있어 결재과정으로 민원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며 민원업무 담당자 재량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무를 134개에서 246개로 184%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담당자가 즉결 처리할 수 있는 전결사무를 현재 83개에서 246개로 296% 크게 확대 조정함으로써 민원사무가 최대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된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은 그동안의 직제변경, 상위법 개폐와 용어변경 등 여건변화를 반영했다.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담당은 “창구 즉결 민원의 전결권을 담당자로 대폭 하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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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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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가 유용미생물 증식시설을 설치해 연간 20톤의 유용 미생물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EM)이란 유용성 미생물군을 뜻하며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광합성균 등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에 사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항산화 작용을 하거나 항산화물질을 생성하며, 서로 공생해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유용미생물은 토양에 주입하거나, 엽면살포, 관수 튜브를 이용한 주입 등의 방법으로 작물재배에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 시기는 토양 경운 시, 육묘기, 정식기, 생육기에 살포하는 등 여러 단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축산에서는 EM 생균제나 EM활성액을 이용한 음용수를 먹여 분뇨의 악취를 줄이고 축사의 청소, 소독, 퇴비장에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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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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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지구와 청원군 문의지구가 각각 농림부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지구'와 '중규모용수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원남지구는 농업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355억원을 투입해 원남저수지의 여유 수량을 괴산군 청안면과 진천군 초평면 일대 773ha에 농업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괴산 청안면과 진천 초평면의 20년 숙원사업인 농업용수 부족이 해결될 예정이다. 문의지구는 중규모용수 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 275억원을 들여 청원 문의면 품곡리 등 지형이 높은 마을에 도수터널을 설치해 대청호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문의지구 중규모용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250ha의 물 부족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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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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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에 대규모 장례식장 건립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지역 이장단이 장례식장 불허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행정기관에 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주민 Y씨(46)가 최근 진천읍 장관리 옛 백악관예식장(폐업) 지상 1∼3층에 1297㎡ 규모의 장례식장을 건립하겠다며 용도변경 허가를 요청하는 민원을 군에 냈으나 군은 장례식장 건립에 인근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장례식장이 군의 장기발전계획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불허처분했다. 그러나 사업시행자 Y씨가 군의 불허처분이 부당하다면서 충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자 이 지역 이장단들이 기각결정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이날 도에 제출했다. 진천군 이장연합회와 덕산.초평.문백.백곡.이월.광혜원면 이장연합회 등 7개 지역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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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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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괴산문화제와 청결고추축제를 통합해 오는 8월 중 동시 개최키로 했다. 1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이사회를 열어 그 동안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괴산문화제와 청결고추축제를 통합하고 축제일정과 행사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축제명을 2007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로 확정하고, 축제기간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로 결정할 방침이다. 또 통합 축제의 추진주체를 통합키 위한 정관변경과 이사진 구성문제, 축제일정 변경에 따른 행사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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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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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임시회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개회식에 이어, ‘1사 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정태완 군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축산물공판장 추진현황, 한미 FTA체결 합의에 따른 대응방안, 남한강 상류댐 건설개요 등 군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실과장 보고가 진행된다. 이어 박철규 부군수로부터 2007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음성군 양수기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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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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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 실적 및 성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투입, 변화관리, 활용, 성과, 공통의 5개 부문에 걸쳐 광역자치단체 15개 평가지표, 기초자치단체 14개 평가지표를 구성하여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군은 그동안 농촌 오지마을 주민들의 정보통신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5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해 왔다. 또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한 달에 2차례씩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통기반시스템 구축사업 및 지적공부 D/B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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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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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으로 점차 침체 되는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재래시장 기반조성 및 환경개선사업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2002년 음성읍을 시작으로 2004년 감곡면, 2005년에는 금왕읍까지 연차적으로 재래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시행, 현대화시설로 탈바꿈하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상인 및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재래시장 아케이드시설은 자외선 차단으로 여름철에도 생선․야채 등 신선도를 유지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저렴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음성읍 재래시장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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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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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 못 내다본 음성군 행정 도마위 지방세 수입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 음성군이 인근 진천군을 비롯한 청원군, 경기도 광주시 등과 치열한 유치전 끝에 삼성면 상곡리 일대에 축산물공판장을 유치하게 됐다. 그러나 이 축산물공판장이 한미FTA가 체결되어 축산농가 보호책으로 도축세 폐지가 제기되면서 애물단지인 혐오시설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가락동에 소재한 서울축산물공판장이 이전하게 된 배경은 가락시장 인근 훼밀리아파트 주민들이 1996년부터 악취 발생 등을 이유로 이전을 계속해서 요구해 왔었다. 서울시는 갈수록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도축물량을 해마다 20%씩 감축, 도축기능을 2007년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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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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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의 직접적인 여파로 제천지역의 농업구조의 변화가 시작됐다.제천시와 제천지역 과수농민들에 따르면 정부가 한ㆍ칠레간 FTA를 체결하면서 일부 국내 과실수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지난 2004년부터 폐과수원보상비제도를 도입해 오는 2008년까지 운영한다.정부는 국내 경쟁력이 낮은 과실류 등에 대해 각 지역별로 임의적 과수원 폐쇄를 유도, 면적과 재배농가를 줄이면서 경쟁력을 제고한다.정부의 이같은 방침으로 제천지역은 시가 그 동안 집중적으로 육성해온 복숭아를 폐원대상품목으로 지정했다.정부는 또 제천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 등도 폐원대상에 포함했다.정부는 이밖에도 한ㆍ미 FTA에서 협의한 사과에 대한 무역장벽 철폐로 앞으로 사과에 대한 폐원정책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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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