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 비상대책위가
김윤배 총장의 교비 횡령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희진 기잡니다.

 

 

현장음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 총장 교비 횡령 의혹 엄정 수사 촉구>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 비상대책위는
김 총장의 교비 횡령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업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INT-박용기 대학노조 청주대 지부장

범 비대위는
청주대가 지난 2011년 말 등록금 중 120억 원을 빼내
금융채권을 매입했다며
지난달 12일 김 총장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10월 28일에는
청석학원이 부담해야할 60여건의
법무·노무 관련 비용 12억원을 교비로 지출했고,
9월 25일에는 사망한 김준철 전 청주대 명예총장의 장례비
1억 4천만 원을 교비에서 사용했다며
같은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INT- 조 상 청주대 교수회장 ""

<이사 퇴진 수용시 까지 무기한 농성>

범 비대위는
청석학원의 한 이사가 근무하는
청주시 산남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사 퇴진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무기한 농성을 벌여나갈 방침입니다.
HCN뉴스 김희진입니다.<영상편집 한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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