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14년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노·사·민·정 협력사업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내달 열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2500만 원을 받는다.

201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6년 연속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됐고, 9년 연속 노사 무분규 평화지대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투자확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는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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