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새 흥덕구청사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오늘 청주 강내면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네 개 부지 가운데
국공유지가 많은
한 곳으로 압축되는 모양샙니다.  

채문영 기잡니다.

 

청주 옛 대농부지 내의 흥덕구청사.

청주 강내면에
새 흥덕구청사를 지을 때까지만 사용하는
임시 청사입니다.
  
----와이퍼-----

장소CG : 흥덕구청사 부지 선정 주민설명회
         청주 강내면사무소(4일)

그렇다면
새 흥덕구청사 입지로 어디가 좋을까?

청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충청대 앞 강내면 사인리 일대 4곳을
구청사 부지로 제안됐습니다.

CG//1, 2안은 접근성이 용이한 반면
모두 사유지로 터 확보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게 단점.

3안은 부지가 길죽해
토지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는 반면
대부분 국공유지로 비용이 적게 드는 게 장점.

4안은 국공유지로 비용이 적게 드는 반면
철로를 넘나드는 게 단점으로 부각됐습니다.//CG      

INT - 남상채 홍익기술단 부장//       

사실상 1안과 3안이
복수의 적지로 부상했습니다.

중간 : 강내 주민 "월곡리 부지는 배제하라"

하지만 이 지역주민들은
통합 전 흥덕구청사 부지를 강내 사인리 일대로 확정했다며
월곡리에 속하는 1안 배제를 요구했습니다.

INT - 박종원 청주시 강내면//
INT - 지상래 청주시 강내면//
  
통합 전 약속한 사항을 깨면
주민 혼란과 반발을 야기할 수있다는 우렵니다.

중간 : 국공유지 대부분...구청사 터 3안 유력   

이런 주민 의견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새 흥덕구청사 부지는
사실상 3안으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토대로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새 흥덕구청사 단일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HCN NEWS 채문영입니다.(촬영 이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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