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투표 첫날인 오늘
여야 도지사와 통합 청주시장 후보들도 일제히
투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핵심 변수인 만큼
여야 모두 투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소제목> 여야 도지사-통합청주시장 후보, 일제히 사전 투표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 후보는
부인 백경애 씨와 함께
청주시 금천동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윤 후보는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선거에 큰 변수가 될 것 같다"며

"충북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새누리당)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새누리당 이승훈 통합 청주시장 후보 역시
부인 천혜숙 씨와
금천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후보(새누리당)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 후보는
청주시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
정세균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부인 김옥신 여사와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민주주의 꽃을 피웠으면 한다"며

"남은 기간 도민과 더 많이 소통해
투표 참여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새정치연합)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인 박희자 씨와 청주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한표를 행사한
새정치연합 한범덕 후보는

징검다리 연휴로 6월 4일
투표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한범덕, 통합청주시장 후보(새정치연합)
"사전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6.4 지방선거 핵심 변수로 꼽히는 사전 투표.

여야 모두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닷새 앞으로 다가온 선거 결과에
과연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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