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여론조사 시기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5명이
1주일간 시기를 미루기로 합의했습니다.
탈퇴도 불사하겠다던 후보들의
입장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다음달이
보수후보 단일화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재광 기자의 보돕니다.
<예비후보 여론조사 시기 놓고 신경전>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 예비 후보는 모두 5명.
당초 19일과 20일로 확정된
여론조사 시기를 놓고
후보들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일부 예비 후보는 시기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탈퇴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후보 단일화가 자칫 물건너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비전교조 출신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는
오늘 예비 후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1주일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24 국가적인 재난이고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실종됐는데, 올스톱 상태에서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이 된다는 사람들이 정쟁을 하면 되겠는가...1. 24 취지를 전부 공감하고 연기하자 결정한 것이다."
여론조사 대상 인원과 방법은
지난 2일 후보 5명이 합의한 대로
19세 이상 도민 천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자 이름과 대표 이력 한 가지를 소개하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출마한 후보 8명 모두를 대상으로
'교호 순번제' 즉
투표용지에 후보자들의 이름을
번갈아 적어넣는 방식을 적용해
8가지 질문지 유형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지율 1,2위 후보...합의로 단일후보 결정>
여론조사에서 지지를 많이 받은
상위 1, 2위 후보를 뽑아
후보 간 합의로 다음 달 2일 최종 단일 후보를
선정한다는 구상입니다.
합의가 무산될 경우
추진위가 청문을 열어
3일 최종 단일 후보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su "세월호 사고로 여론 조사 시가를 일주일 간 연기함에 따라 다음달 초가 후보단일화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hcn뉴스 김재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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