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신 6명이 도내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04년 전국공무원노조 총파업을 전후해 해직됐던 인물들인데 장성유 전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장이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

김현기 청주시지부 사무국장과 박종영 괴산군지부 사무국장은 무소속으로 각각 청주시의원, 괴산군의원 선거에 출마 준비중이다.

진천지부장·충북본부장을 지낸 김상봉 진천군의원과 괴산군지부 수석부지부장 출신인 장효배 괴산군의원은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옥천군 지부장 출신인 박한범 옥천군의원은 도의원으로 목표를 올려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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