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 10대 성과 …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등도 꼽아
최복수 청주부시장은 18일 통합청주시 성공적 출범기반 마련 등 청주시의 올해 10대 성과사업을 발표했다.
최 부시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통합시청사 및 4개구 확정, 청주역~옥산 간 도로확장 착공 등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기반 마련을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또 5년만에 본격 시작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과 100년만의 청주읍성 복원, 노인자살률과 청소년 자살률 감소성과를 보인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의 성과 등을 10대 성과사업으로 꼽았다.
이밖에 10대 성과사업으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국도대체 3차우회도로(효촌~휴암) 전구간 11년만에 완전 개통 △직지 문화특구 활성화 기반 마련 △ 무심천 생명의 강 재탄생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등 복지행정 평가 4관왕 △ 미래 청주의 신성장 동력(CT기반) 옛 연초제조창 활용 밑그림 제시 등이 선정됐다.
또 10대 성과사업과는 별도로 △골목상권 지킴이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준공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역대 최대 국비 3,416억원 확보 △친일파 민영은 후손 도로철거 및 인도소송 청주시 승소 △1004만 그루 나무심기 성과 등도 주요 성과사업이라고 밝혔다.
최복수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한 10대 성과는 시정발전은 물론 주민복지와 소득창출, 주민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향후 공무원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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