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아기손수건, 홍보지, 가방, 안내책자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 소재이거나 타 시·군에서 전입한 24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배부된다.
현재 시립도서관은 유아자료실 뿐만 아니라 원거리 영유아를 위해 각 읍면동에 책꾸러미를 배포해 출생 신고 시 해당 주민센터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추진,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시민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단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찾아가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윤호노 기자
hono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