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추진하는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은 시에서 발생되는 음폐수(하루 200톤 상당)를 처리해 Bio-gas를 생산하는 시설로,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청주시는 Bio-gas를 활용,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는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Bio-gas를 정제하고 열량을 조절, 도시가스 품질기준에 맞춰 생산된 가스를 기존 도시가스 배관에 연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외수입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Bio-gas를 활용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사업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동양권 최대 규모로 전해졌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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