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복합공간 조성… 총 사업비 90억원 들여 2014년 준공
군은 지난 4월 실시설계를 마친 데 이어 지난달 방음벽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단양읍 별곡리 남한강변 일대에 조성되는 상상의 거리는 내년 말까지 수변 데크와 쉼터, 다목적 광장,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수변데크는 기존 도로변과 남한강변 사이에 설치되며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친환경 경관공간으로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년 여름철 관광 성수기 전에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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